주간모의고사를 봤다.
주간 모의고사를 보면서 느낀 점은
1. 1교시에 아는 토픽 달랑 3개 나왔는데 심지어 2개는 비교문제라서 문제로 2개만 알고 있었는데
이걸 다쓰는 사람들이 있다고?????????????????????????
2. 10/4/4/4 아니고 7/3/2/2 썼는데도 마지막 교시에 펜을 들 수가 없었다. 이거 어떻게 하지
힘을 빼야 하는데 솔직히 습관이라 고치기 힘들 것 같고,
송기술사님의 조언은 펜을 바꿔서 연습해 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또 같은 반 분들이 엔젤그립을 추천해 줘서 엔젤그립 샀다.
큰일이다 큰일.....
주간 모의고사는 너무 충격적이었고
거의 일주일간 패닉상태였다.
심지어 토픽도 AI라서 더더욱 패닉이었다. AI의 문제는
1. 기필반때 솔직히 AI를 하지 않았고 할 시간도 없었고.......
2. 아무래도 내가 컴공출신에 개발베이스에 SI를 했다 보니까
IT경영, PM, 소공,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보안 등등은 솔직히 대충은 안다.
못해도 어디 어깨너머로 들어보았거나
아주 먼 옛날 까마득하지만 학부시절에 배웠다든가
PMP도 있고 SQLD도 있다 보니까 뭐 어떻게든 대~~ 충은 다 아는 것들인데
AI는 지식 전무. 걍 무. 아무것도 모름. 백지.
이러다 보니까 뭘 알아야 외우고 뭘 알아야........... 휴....
다음 주는 AI토픽을 좀 다시 정리해야 할 것 같다.
그냥 아무 생각 하지 말고 이대로 쭉 그냥 마음 비우고(?) 가야겠다.
공부시간이나 늘려야지
인생은 괴로움의 연속인거야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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