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 공부 시작 13주 차, 상황 정리 및 소감 - 모범답안 선정

 

1. 공부시간

천천히 공부시간을 다시 늘리고 있다. 지난주는 하루 빼고 모두 책상 앞에 앉아있었다.

다음 주는 앉아있는 시간을 조금씩 더 늘릴 예정이다.

 

2. 심화반 숙제 생활

이상하다. 심화반 숙제는 나만 한다. 왤까?

지난주 내내 숙제를 다한건 나랑 나와 같이 기필반에서 올라온 예비기술사님 뿐이다.

왤까?? 사람들하고 좀 친해지면 물어봐야겠다.

근데 오늘 좀 알 것 같기도 한 게..... 다들 엄청 잘하는 것 같다.

 

3. 심화반  시험 생활

심화반은 매주 주간 모의고사를 보고 시작한다.

주간 모의고사는 나한텐 아직 무리다. 왜냐면 난 기필반 토익만 겨우 아는 수준이라서

시험지를 받아보면 모르는 토픽이 너무 많다.

그래서 재빨리 시험지를 훑어보고 두음을 찾아서 미리 작성해 놓거나

어떻게 답안지를 써갈지 구상을 해놓는 편이다.

완벽하게 아무것도 안 보고 써야 하지만.... 그럴 수도 없는 수준이다 지금은 ;;;

이런 작업 속에서도 매번 분량이 적다 내용이 적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고 

앞으로도 받을 것 같다.

그래서 와 이거 뭔가 하고.. 오늘도 그러고 있었는데..

답안 해설지 시간에 공개된 모범답안에

내 답안지가 포함되어 있었다.

다른 사람들 꺼보면서 와 잘쓴당 나는 언제쯤 모범답안에 선정될까 했는데

모범답안에 1교시형 3개랑 2교시형 1개가 선정되었다.

진짜 왠지 이번에 131회 결과 발표 나오면 안 나오실 것 같은 분들의

답안지만 모범답안 되는 주 알았는데..

후후후............ 아는 게 없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써야겠다.

허접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그중 한 가지 답안을 공개해 본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평가모델 - 1교시형

 

 

4. 공부방법

심화반 Round1의 확실한 공부 방법을 정했다.

일단 기본 전제는 예습이다.

- 주간 모의고사 본 것에 대한 토픽을 내 암기장에 정리한다.

- 과제에 나온 토픽을 내 암기장에 정리한다.

- 차주에 모의고사/강의하는 도메인의 제공된 서브노트를 반복 학습한다.

그러면 Round1이 종료되면 어느 정도 토픽양이 늘어있겠지?

그리고 Round2의 마인드맵 강의를 듣고, 키노트를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

그러면 이번 심화가 종료되었을 때, 나의 암기장과 서브노트가 어느 정도 완성이 되어있을 것이고

그걸 기반으로 두 번째 심화에 진행하면서 시험에 합격하면 너무 좋겠지만 쉽지 않겠지...

후후후.......